베트남 하노이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주세요 #4일차

하노이에 돌아오니 기온차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휴게소에서 도저히 음식을 못먹겠어서 하노이 시내 도착 후 급하게 쌀국수집으로 향했네요

포텐이라는 현지 쌀국수 맛집이라고해서 방문했는데, 메뉴가 딱 쌀국수 하나였습니다. 이런곳이 찐맛집이겠거니 생각하면서 웨이팅 30분정도 기다렸네요

그 맛은 진짜... 제가 여태까지 먹은 로컬쌀국수집 중에 최고였습니다 하노이 오시면 포텐 pho10? 꼭 들려서 쌀국수 드셔보세요 진짜 국물부터 찐한게 미칩니다.

쌀국수 먹고나서 근처에 카페들려서 커피사들고 호텔로 돌아왔네요 잠은 버스에서 실컷 자서그런지 몸이 근질근질해서 호텔내 실내수영장가서 수영좀 하다가

저녁먹으러 나왔습니다. 오늘은 밤문화좀 제대로 즐겨보자 생각으로, 하노이 미딩지역으로 그랩을타고 이동했고 그중에서도 평이 좋기로 유명한 '박카스 가라오케' 방문을 했습니다

시간대는 7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다행히 예약이 가능해서 예약잡고 방문했는데 매니저분들은 한 50명정도 있었습니다 (거짓없음!) 저는 1인이라 일부만 보여주시는건 아닌가 생각했는데

한번에 들어오더라구요 놀랬습니다 그렇게 파트너가 생기고 7시부터 12시까지 노래도부르고 술도 진득하게 퍼부었습니다 (사실 사파에서 너무 외로웠습니다 ㅠㅠ) 진득하게 놀고

숙소로 돌아와 회포도 풀고, 몸도 녹여보고.. 이맛에 베트남 여행을 하나봅니다 . 그 잠깐사이에 파트너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오빠로 ..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