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때 돌아오겠다는 나의 하노이 밤문화 여행은 다음기회에

Author
낭만자객
Date
2024-12-24 14:05
Views
231
하노이 갔다온지 3달정도 되어가는데, 그때 ktv에서 만났던 ㄲㄲㅇ랑 아직도 잘로로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크리스마스때 맞춰서 꼭 들어가겠다고 얘기했는데.. 업무가 많아지는 바람에 1월로 변경 ㅠ 그런데 지금
비행기값이 장난이 아니라, 차라리 잘 된거일수도 그래도 보고싶긴 하네요 뭔가 영상통화할때 서로 언어의 장벽이 있어서
뭔가 더 애틋하기도하고 ㅋㅋ그저 뎁꾸아 ~ 뎁꾸아 ~ 뭐해 ~ 밥먹어 ~ 이러면서 통화하는거지만 꾸밈없는 모습도
보여주는 나의 ㄲㄲㅇ가 어찌나 귀엽던지 참 글 쓰는데도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이 친구 때문인지 몰라도 지금 한국여성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ㅋㅋ 물론 와꾸만 따지고보면 현저하게 뒤처지지만 소소한거에 고마워 하는 모습이나
뭐 이런저런 부분들 따져보면 베트남 여성도 나쁘지않아요 물론 사회적으로 도망갔다 작업당했다 이런 말들이 많지만
진심으로 다가가서 알아가는 시간을 넉넉하게 갖는다면 좋은 만남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다들 화이팅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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