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롱티시 끊어놓고 연박으로 합의봐서 하롱베이 갔다온 후기

가라애였는데 다음날 아침일찍 하롱베이 일정있어서
가볍게 놀라다가 그만 꽂혀버려서, 어떨결에 같이 가자고 얘기했더니
그럼 돈달라는거임 그래서 얼마줘야하냐 했더니 50%만 더 달라길래
오케이 했지 근데 문제는 하롱 크루즈 숙박이 다행히 나혼자 방문이라
뭐 1객실룸은 보장되어있었음 그런데 식비라던가 어찌됐든 결제해야해서
그돈이 그돈이더라, 그래도 얘가 자기도 하롱크루즈 가보고싶었다고해서
여차여차 같이갔는데 ㅋ 진짜 신혼부부마냥 사진도 찍어주고
휴식도하고 좋았다 하롱일정있는 사람들 가라애들한테 잘 얘기해서 한번 데리고
가보셈 ㅋ 잘 따라오더라 하노이 복귀해서 연락처 주고받고 난 한국왔지만
얘가 다음번에 또 오게되면 사파? 거기가자고함 ㅋㅋㅋㅋ재밌었음